오늘은 소주가 아닌 새로운 술도 접하고 싶어서
부평에 분위기 있는 전통주 술집을 찾아왔어요
전통주는 많이 접해보질 않아서 설레고 색다른 느낌이 드네요
1. 내부
연인사이에 분위기 내러 오거나 친구랑 대화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내부는 바테이블로 되어있어요
자리가 많지 않아서 예약하고 오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저도 예약해서 편하게 웨이팅 없이 다녀왔어요
2. 위치
주소
인천 부평구 대정로 28 퍼스트프라임빌딩 1층
부평시장역 2번 출구에서 278m
영업시간
월~목 18:00-01:00
금~일 17:30-01:00
휴무 없음
3. 메뉴
메뉴는 소담주택의 시그니처인 메뉴 제철해산물과 소금김밥을 주문했어요
해산물도 신선해서 좋았고 소금김밥의 조화가 신기했어요
소금김밥 위에 회를 올려서 먹는 조합인데 맛있더라고요
플레이팅도 예쁘게 해 주셔서 분위기 내기 좋은 곳이에요
4. 전통주(경주법주)
저희는 경주법주를 시켰어요
정통주를 잘 알지 못해서 제일 들어보고
익숙한 이름으로 골랐어요
경주법주는 알코올도수가 13도이며
국산 일반미를 100프로 사용해서 만들었어요
양질의 일반미가 원료이며 정미비율 70프로 도정한 후
전통개량 누룩과 입국을 사용하며 저온 장기발효 100일간
숙성시킨 맛과 향이 조화로운 전통주라고 해요
맛은 깔끔하고 청주느낌이에요
5. 김포예주
김포예주는 도수 13도로 맛있는 술과 부를 함께 담아
고객에게 드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김포는 금을 파는 가게 예주는 맛있는 술을 뜻해요
맛은 부드럽고 단맛이 느껴지는 깔끔한 맛이었어요
6. 단감명작
단감명작은 과실주로 도수는 7도이며
옅은 맛과 맑은 목 넘김을 가지고 있고
부담 없이 가볍게 먹기 좋아요
단감을 파쇄해 냉동 후 해동과정을 거친 후
당도가 올라간 단감의 효모와 함께
발효를 진행한 후 저온에서 3주가 숙성한 후 완성도는 정통주랍니다
7. 술아
술아는 조선최고의 명주 과하주입니다
과하주는 지날 과 여름하를 써서 여름이 지날 때 마시는 술이라는 의미며
증주류와 약주를 섞어만든 도수가 20도이고
달달하면서 부드러운 맛에 홀짝홀짝 먹다가 취하는 술이에요
8. 이화주
100% 경기미로 만드는
떠먹는 막걸리로 새콤달콤하고 부드러운 농축된 맛이에요
도수는 8도이며 술을 떠먹는 게 신기했어요
9. 후기
경주법주만 시킨 건고 나머지 술들은 맛보기로 서비스 술이었어요
술마다 맞는 다른 잔으로 바꿔주시고 여러 술을 맛보게 해 줘서
새로운 맛의 경험을 많이 한 거 같아요
전통주에 관심 있거나 다양한 경험 새로운 술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분들은
이벤트가 될 거 같아서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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