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신포동 개항로 차이나타운 추천카페 더운날 팥빙수는 '팟알'카페

 
날씨가 많이 풀리고 좋아져서
신포동에 바람 쐬러 나왔어요
 이제 곧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신포동 개항장거리에서
팥빙수를 먹으러 팟알이라는 카페에 도착했어요
카페이름을 너무 귀엽게 잘 지은거같아요

 

1.  팟알 외관

 

인천 중구 신포동에 있는 팟알이라는 카페는
★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으로 
일제강점기 때 인천항에 조운업하던
하역회사 사무소였다고 해요
★ 1930년대 지어진 일본식 근대 목조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개항장 거리를 걷다 보면 일본에 와있는 느낌이 들정도로 특별한 느낌을 받았어요

 

2.  팟알 내부

 
팟알카페는 다양한 전시와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엽서, 텀블러, 컵등 판매도 하고 있었어요
내부도 조용하면서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혼자오기에도 좋은 공간이었어요
 

 

우드톤으로 나무로 된 목조주택을 유지하고 있었고
책도 있어서 책 읽기에도 좋은 공간이었어요
이색적이면서도 분위기도 차분하고 조용한 곳이라
여유 있게 머무르기에 만족스러웠어요
★ 2층 3층도 있는데 예약제로만 운영되고 있고
다다미방으로 되어있어서
5명 이상만 이용할 수 있어요
이용료는 1시간에 10,000원이고
1인 1 주문 이어야 해요
유아, 어린이는 이용할 수 없어요
 

3.  팟알위치

 

★ 주소
인천 중구 신포로 27번 길 96-2 팟알
 
★ 영업시간
평일 10:30-21:00 
주말 10:30-20:30
월요일 정기휴무
★ 주차 없음

 

4.  팟알 메뉴

 
★ 팟알의 대표메뉴는 팥빙수와 단팥죽,카스테라이고
팥빙수와 단팥죽은 하루에 100그릇,
카스테라는 30개가 준비되고
재료가 일찍 소진될 수 있어요
다른 종류의 빙수는 아직 판매하고 있지 않았어요
★ 팟알은 1인 1 메뉴 주문으로 팥빙수 2인을 주문하고 카스테라를 주문했어요

 

5.  팥빙수와 카스테라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팥과 인절미는 따로 나왔고 빙수는 우유얼음이었어요
팥이 따로나와서 적당히 넣어 먹기에 좋았고 
★ 빙수 안에는 연유와 인절미가루가 들어있었어요
카페에서 커피만 마시다가 팥빙수를 먹으니까 색달랐고
오랜만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카스테라도 유명하다고 해서 먹었는데 
너무 달아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어울리는 메뉴였어요
★ 혼자 오시는 분들은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카스테라 추천드리고
★ 둘이 오시는 분들은 팥빙수 2인 추천드릴게요
색다르고 특별한 분위기 카페로
개항장거리에 있는 팟알 꼭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