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탕수육이 너무 먹고 싶어서
집에서 가까운 쪽으로
알아보던 중에 미추홀구 주안에 중식집
잘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2대째 운영 중인
차이니 레스토랑 만강에 다녀와봤어요
1. 외관

차이니 레스토랑답게 매장도 넓었고
단체모임이랑 룸 예약도 가능한 곳이었어요
최대 7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중식집이었어요
중식명가 사부님의 대를 이어서 2대째 운영 중인
주안 중국집 차이니 레스토랑 만강이랍니다
2. 위치
주소
인천 미추홀구 석바위로 49-1 차이니레스토랑 만강
영업시간
매일 10:00-21:00
포장 배달 예약 가능
3. 내부


내부에 들어오면 중식집 인테리어로 붉은색이 띄엿고
코스요리들도 있고 중식요리들도 많아서
돌아가는 원테이블도 있었어요
여러 명이서 오면 원테이블에 앉았을 거 같아요
저희는 두 명이라 그냥 테이블로 앉았어요
만강 중국집의 좋은 점은 브레이크타임이 없었고
휴무도 없어서 매일 운영하더라고요
연중무휴 요즘 찾기 힘든데
일요일도 중식집에 갈 수 있는 게 좋았어요
낮술 하시는 분들도 많았고
여러 가지 요리 먹고 싶을 때
시간에 구애 없이 오기 좋은 장소예요



화장실도 매장 안에 있어서 편했고
단무지 양파는 셀프로 담아 올 수 있어서
먹고 싶은 만큼 눈치 없이 담아서 좋았어요
차이니 레스토랑답게 만강은
접시 소스류 수저세트등 깨끗하고 깔끔하게 관리돼있었어요
4. 메뉴


차이니 레스토랑 만강은 메뉴가 정말 많았아요
메뉴판은 테이블 안에 고정돼있었고
종류가 정말 많아서 읽고 고르는데 한참 걸렸어요
일단 탕수육이 먹고 싶어서 왔으니
탕수육을 일단 보는데 탕수육 종류만 7가지였어요
이렇게나 종류가 많은 건 처음 봤어요
기본 탕수육에 별표가 있어서 일단 기본으로 중짜리랑
1인분 쟁반짜장이 있길래 주문해봤어요
코스요리도 잘돼어있어서
다음 방문에는 코스도 주문해보고 싶고
요리와 식사류도 많아서 여러 가지 많이
시켜서 여럿이도 오기 좋을 거 같아요
5. 기본탕수육(중) , 쟁반짜장(1인분)



탕수육이 먹고 싶어서 온 거라
소짜리는 양이 너무 적을까 봐
부족한 것보다 나을 거 같아서
중짜리로 주문했는데 양이 대자처럼 나왔어요
중이 26,000원이었고 기본 탕수육이지만
찹쌀탕수육도 살짝 섞여 있었어요
탕수육 안에 고기는 꽉 차있고 바삭하면서
바로 나온 탕수육은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다른 블로그에는 탕수육이 기본으로
소스가 부먹으로 나온다고 했는데
저희는 따로 달라고 주문하지 않았는데도 따로 주셨어요
원하시는 취향으로 주문하시면 될 거 같아요
쟁반짜장을 1인분으로도 주문할 수 있어서
해물 가득한 쟁반짜장을 먹을 수 있었고
술 한잔 하면서 안주로 먹기에 좋았어요
다음에는 식사로 여러 가지 메뉴 시켜서
술 한잔 하면서 먹으러 오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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