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 오면 꼭 한번 와보고 싶었던
중국음식점 태동반점이에요
목포에서 먹을 수 있는 중깐 맛집으로
방송에 많이 나오면서 인기가 많더라고요
1. 외관


방송에서 봤던 대로 낯이 익어서 반가웠어요
중국 음식점답게 오래된 분위기가 느껴졌고
방송에 나온 또 간집, 전현무계획도
외관에 포스터가 붙어 있었어요
목포로 여행 오시면 중깐은 꼭 드시는 거 같아요
저도 방송에 나와서 처음 중깐이라는
메뉴를 알아서 궁금했어요
중깐이란?
중간에 먹는 끼니라는 뜻으로
점심과 저녁사이에 먹는 새참을 의미한다고 해요
2. 메뉴판

메뉴는 다양하게 많았지만
목포에서 먹을 게 많아서
유명한 중깐메뉴를 주문했어요
중깐은 8,000원이었고
곱빼기는 2,000원 추가 가능했어요
기본 2인을 주문했고 양이 부족하신 분들은
곱빼기로 변경하시면 됩니다
3. 위치
주소
전남 목포시 마인계터로 40번 길 10-1
영업시간
11:00-19:00
14:30-15:40 브레이크타임
18:30 라스트오더
격주 화요일 정기휴무
4. 중깐 (짜장, 짬뽕, 탕수육)


기본반찬은 김치 2종류와 단무지, 양파가 나왔고
1인 8,000원의 중깐을 주문하면
맛보기 서비스로 짬뽕이랑 탕수육이 먼저 나왔어요
탕수육에는 만두 2개도 들어있었고
옛날 탕수육 소스 맛이었어요
탕수육 튀김은 미리 튀겨놔서
딱딱해서 아쉬웠지만 가성비 생각하면
탕수육까지 맛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짬뽕은 생각보다 해산물도 있고 양도 많았어요
깔끔하게 매콤한 맛이었어요



중깐이랑 짬뽕은 면이 얇아서
양념도 잘 베고 후루룩 잘 넘어가면서
가볍게 먹기 좋았어요
짜장소스가 고기와 야채가 잘게 다져져서
면에 잘 베어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간도 잘 맞고 소화도 잘돼서 좋았어요
이 가격에 계란프라이까지 나와서
가성비 하나는 최고인 거 같아요
점심과 저녁사이에 먹는 간식이라고 하기엔
양이 많았고 배불렀어요
8,000원이라는 가격에 중깐, 짬뽕, 탕수육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야채와 고기를 잘게 다진 양념과 얇은 면이 너무 맛있어서
중깐은 또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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